나를 알아가는 가장 재미있는 방법, Quiver요즘 유형 테스트는 가벼운 놀이를 넘어, 자기이해와 대화의 시작점이 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성격 평가 시장은 $24.3B 규모로 커졌고, 연 12.7% 성장세를 보입니다. 한국에서는 MBTI 기반 대화가 일상화됐고, 공개 통계 기준으로 INFP 비율이 13.39%로 가장 높게 나타나기도 했습니다."너 MBTI 뭐야?"라는 질문은 이제 자기소개의 일부가 됐습니다. 단톡방에 유형 테스트 링크 하나 올리면 다들 결과를 캡처해서 올리고, "역시 너답다"는 반응이 줄줄이 이어지죠. 이 현상의 본질은 간단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을 알고 싶어 하고, 그 결과를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어 합니다.이 흐름에 맞춰 weggle+ 팀은 Quiver를 만들었습니다. Quiver는 회..
"1인 개발자와 AI 팀원이 함께 만드는 실험 노트입니다. 블로그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고, AI 가상 조직이 실제로 어떻게 움직이는지 솔직하게 공유합니다."👉 블로그 바로가기: https://weggle-plus.co.kr/blog]왜 이 블로그를 만들었을까최근 몇 달 동안 여러 서비스를 빠르게 만들면서, 한 가지를 분명히 배웠습니다. 기능만으로는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꾸준함이 유입을 만든다는 점입니다.실제로 기술 블로그를 주 1회 발행했을 때 DAU 50명까지 도달했고, 유입의 70% 이상이 LinkedIn + Facebook에서 왔습니다. 이 데이터가 WegglePlus 1.0에서 팀 블로그를 핵심 서비스로 둔 가장 현실적인 근거입니다.이 블로그에서 다룰 이야기앞으로는 결과만이 아..
"혼자 개발하면서도 CPO, CTO,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가 협업하는 것처럼. Skills 시스템으로 역할의 AI 팀원을 세팅하고, 5단계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한 실전 경험을 공유합니다."1인 개발의 한계, 그리고 발상의 전환혼자서 서비스를 만들다 보면 반복적으로 부딪히는 문제가 있다.기획하다가 코딩하고, 코딩하다가 디자인 고민하고, 결국 리뷰 없이 머지한다. 역할 전환의 비용이 크고, 자기 코드를 자기가 리뷰하면 놓치는 게 생긴다. "이게 사용자한테 정말 가치가 있는 기능인가?"라는 질문은 코드를 다 짠 뒤에야 떠오른다. 그때는 이미 되돌리기엔 너무 늦다.AI 코딩 도구들이 좋아지면서 "코드 생성"은 빨라졌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여전했다. Copilot이 자동완성을 아무리 잘 해줘도, 기획-디자인-..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저는 WegglePlus라는 이름으로 정말 많은 서비스를 만들어봤습니다.가장 큰 기조는 단순했습니다.“바이브코딩으로 일단 빠르게 MVP를 만들자.”실제로 여러 개의 서비스를 만들었고, 개발적으로도 많이 배웠습니다.하지만 2025년 12월이 되었을 때, 저는 한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이 방식으로는 더 이상 서비스를 만들면 안 되겠다. 왜 실패했다고 느꼈는가돌아보니 문제는 명확했습니다.1. 매일 개발 방향이 바뀐다목표가 없었습니다.아이디어는 있었지만 “무엇을 이루려는 서비스인가”는 없었습니다.결국 매일 새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기분이었습니다.2. 작은 것부터 시작하지 않았다원래는 이렇게 해야 합니다.티끌 모아 태산 하지만 저는 반대로 하고 있었습니다.태산 모아 티끌 처음부터..
들어가며WegglePlus 팀은 블로그 콘텐츠를 통한 검색 유입 확대와 서비스 성장을 목표로 새로운 마케팅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SEO(검색엔진 최적화)**를 통해 안정적인 트래픽을 확보하고, 이를 WegglePlus 서비스 유입으로 연결하는 것입니다.오늘은 SEO의 기본 중 기본, Sitemap과 Robots.txt 구현 과정을 공유합니다.Sitemap과 Robots.txt가 왜 중요할까?Sitemap.xmlSitemap은 웹사이트의 페이지 목록을 검색엔진에 알려주는 XML 파일입니다. 검색엔진 크롤러가 사이트 구조를 빠르게 파악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색인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026-01-10 weekly 0.8Robots.txtRobots.txt..
들어가며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RSS 피드는 필수 기능 중 하나입니다. Feedly, Inoreader 같은 RSS 리더를 통해 구독자들이 새 글을 쉽게 받아볼 수 있기 때문이죠. 이번 글에서는 Spring Boot와 Kotlin 환경에서 다국어(한국어/영어)를 지원하는 RSS 2.0 피드를 구현한 경험을 공유합니다.기술 스택Spring Boot 3.5.6Kotlin 1.9.25Rome 2.1.0 (RSS/Atom 피드 라이브러리)Rome 라이브러리 선택 이유RSS 피드를 구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방법 장점 단점직접 XML 생성의존성 없음유지보수 어려움, 버그 가능성Rome 라이브러리검증된 라이브러리, Spring 통합 용이추가 의존성JAXBJava 표준설정 복잡Rome은 RSS/Atom 피..
웹과 앱을 모두 고려한 현실적인 인증 전략 (fetch 기반 구현)로그인 이후 토큰을 어디에 저장할 것인가는 단순한 구현 문제가 아닙니다.이 선택은 보안 모델, 사용자 경험(UX), 그리고 웹과 앱을 함께 운영할 수 있는지 여부까지 결정합니다.이번 글에서는 우리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인증 구조인 Refresh Token은 HttpOnly 쿠키, Access Token은 메모리 라는 전략을, 프론트엔드(fetch 기반) 구현과 앱(WebView) 대응 관점까지 포함해 정리합니다.1. 왜 다시 토큰 저장 전략을 고민했을까?전통적으로 많이 사용되던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Access Token → 쿠키Refresh Token → 쿠키구현은 간단하지만, 실무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반복해서 드러났습니다.Acce..
Locale 공통화는 다국어 서비스를 운영할 때 필수적인 인프라로, 모든 API가 동일한 언어 판별 규칙을 따르도록 일원화한 작업입니다. 이를 통해 코드 중복을 줄이고 서비스 전반의 언어 일관성을 확보했습니다.왜 Locale이 필요한가?저희 서비스는 다국어(한국어, 영어) 를 지원합니다.동적 데이터는 하나의 DB 컬럼을 JSON 형태로 관리하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블로그 글이 있다고 해봅시다.글의 제목은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지원해야 하므로 모델은 이렇게 정의됩니다.class Post { title: {ko: "Spring Locale 공통화 여정", en: "The Journey to Unify Locale Management in Spring" }}이제 이 데이터를 가지고 DTO에서 lang을 받아..
저희는 Figma Makers를 활용해 신규 서비스의 MVP, 그리고 신규 기능의 MVP를 제작하고 있습니다.최근 Figma Makers에 Library Import 기능이 추가되면서, 여러 개의 서비스를 빠르게 만들어 나가거나 기존 서비스를 고도화할 때 AI를 활용하더라도 결국 디자인 컨벤션이 정립되어 있어야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결국 서비스는 계속 만들어질 것이고, 그 서비스들이 각기 다른 프로젝트가 아니라 하나의 WegglePlus라는 큰 서비스로 연결되기를 기대하기 때문에, 작은 단위라도 하나씩 제대로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저희는 Figma Makers를 활용해 신규 서비스의 MVP, 그리고 신규 기능의 MVP를 제작하고 있습니다.최근 Figma ..
현재 WegglePlus의 모든 서비스는 제가 혼자 개발하고 있습니다.혼자 개발을 하다 보면 놓치는 부분이 정말 많습니다.특히 코드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내가 작성한 코드에 대해 누군가 코드 리뷰를 해주는 것도 아니고, 내가 수십 번 검토하더라도 어느 순간 익숙해져서 무엇이 잘못된 부분인지 눈에 잘 들어오지 않게 됩니다.그러다 며칠이 지나 다시 보면, 그제서야 놓쳤던 컨벤션이 보이곤 하죠.그래서 아주 기본적인 컨벤션이라도 자동으로 지킬 수 있도록, 프론트엔드 프로젝트에 Prettier를 설정하기로 했습니다.🪄 Prettier란?Prettier는 코드를 자동으로 일관된 형식으로 정리해주는 코드 포매터(Code Formatter) 입니다.즉, 코드의 동작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